[東京 여행] 후지산 편

지난 8월 마지막 주, 아내와 함께 일본 동경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하는 관계로 마일리지가 150% 공제되는 성수기 기간을 피하려다보니 남들보다 휴가 시기가 좀 늦었다.

이번 동경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해발 3776m에 달하는 일본 최고봉, 후.지.산 (富士山)
(참고로 하이라이트라는 기준은 아내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나만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힘;;) 1707년에 마지막으로 분화했다는 기록이 있는 휴화산으로, 마님께서는 "우리가 등반중에 분화하면 어떡해"라는 걱정을 하셨다고. ^^

봄가을 시즌의 후지산. 정녕 저길 올랐다니, 후덜덜;

봄가을 시즌의 후지산. 정녕 저길 올랐다니, 후덜덜;

어쨌든, 마님께서 씨를 뿌리고 내가 무럭무럭 키운 스페셜 아이템, 후지산 ;;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길지 않은 여행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이틀이라는 시간을 후지산에 할애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은 아내에게 다시금 감사를.. ^^

해발 3776m.
둘다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높이에 도전하는 것인지라 나름 면밀하게 사전조사를 해봤다. 가족과 함께 오르는 관계로 산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의 주관적인 후기가 아닌,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했다. 그래서 japan-guide.com의 후지산 등반 안내를 비롯해 여러 사이트의 정보를 확인해본 결과, 후지산은 그 자체로만 볼 때는 오르기에 그닥 어렵지 않은 산이라더라. 다만 워낙 높은 산이라 한여름에만 눈이 녹는 관계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는 기간은 7~8월에 국한된다고 한다. 이 때라 해도 정상의 온도는 섭씨 0도 내외.

여름철의 후지산 위성사진

여름철의 후지산 위성사진

산 자체 보다도, 후지산 등산의 가장 주요한 변수는 따로 있다. 첫째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날씨요, 둘째는 고산병이다. 날씨는 그렇다 치더라도 바로 이 "고산병"이 미지수였다. 해발 3776m.. 여태까지 생전 두발 딛고 서본 고도가 2천미터 남짓이 고작이었는데. (한라산이 1950m. 지금 찾아보니 캘리포니아 Yosemite 공원의 Glacier Point는 2199m란다. 이게 내 최고 기록이었다.)



겨울철의 후지산 위성사진

겨울철의 후지산 위성사진

3776m 후지산 정상의 대기압은 638 헥토파스칼이라 하니 약 0.6 기압 수준이다. 지상에서 구입한 초코파이 봉지가 빵빵해진다나;;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없다지만) 가끔 사람에 따라서는 3000m 이상에 접어들면서 점차 산소 부족 증세 -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 - 를 겪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를 대비해 후지산에서는 곳곳에서 압축 산소가 들은 스프레이 캔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가 택한 코스는 카와구치코(河口湖) 5고메(五合目) 코스. 후지산 둘레의 5대 호수 중 정북쪽에 위치한 카와구치 호수쪽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가장 많이 찾는 일반적인 코스다. 출발 고도는 2305m. 평균 등산 시간은 5~7시간, 하산 시간은 3~5시간이라고 한다. 5고메란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5부 능선과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된다. 출발지점인 5고메에는 휴게소와 버스 정류장 등이 있고, 7고메에서 9고메 사이에 간단한 식사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산장들이 10여개 위치해있다.

우리는 한국어 홈페이지가 있는 "화이트베어패밀리"라는 일본 현지 여행사를 통해 후지산 등산 패키지를 예약했다. 교통, 산장, 식사, 등반가이드, 마무리 온천까지 포함된 풀 패키지인데, 주중이어서 그런지 고속버스와 산장 등을 직접 예약하는 것에 비해 저렴했다. 화이트베어패밀리 말고도 다른 몇 군데의 여행사에서 동일한 패키지를 가격만 다르게 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 여행사가 가장 한국어 페이지도 충실했고 가격도 저렴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디를 통해 예약하든, 더 큰 여행사인 빅쿠호리데(=Big Holiday ;;;)의 상품을 일괄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았다.
 
한가지 애로사항이라면, 패키지 가이드와 일행 전부가 일본인이었던 관계로.. 우리는 짧디 짧은 일본어로 최소한의 의사소통과 정보 입수만을 하면서 살아남아야 했다는 것. ^^;;;



드디어.. 대망의 출발이다. 이곳은 버스가 도착하는 해발 2305m의 후지산 5고메 레스토 하우스. (=rest house) 오전 11시 30분 경에 출발했는데.. 마침 그때를 전후해서 장대같이 비가 쏟아졌다. -_- 후지산은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바뀌므로 우비나 방수 솔루션은 필수.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표지판. 후지산은 등산로와 하산로가 분리되어있다. 요시다구치(吉田口)는 우리가 오를 등산로 이름이다. 등반 시즌에는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거의 줄 서서 올라가는 느낌. 그나저나 거리 정보 쯤은 써줄만도 한데-_-




잠시 동안은 위와 같이 나무가 무성하다. 하지만 30분쯤 지나면 어느덧....



위와 같이 "나무"는 사라지고 약간의 풀만 남게 된다.



한동안 불도저로 닦아놓은 듯한 평탄한 S자형 등산로를 오르지만, 이처럼 가파른 바위를 타는 구간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저 멀리 보이는 집은 등산로를 따라 위치한 10여개의 산장 중 하나.



잠시 등산로 밖의 산줄기를 봤다. 무척... 황량하다 ;;;



열심히.. 오르고 있는 중. 한줄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혼자 체력이 넘쳐난다 하더라도 쓸데없다. 그저 마음을 비우고 비가 오면 비도 맞으면서 천천히 올라간다.




어느 산장인가에서 잠시 아래를 내려다본 사진. 어느덧 비는 그치고 구름인지 안개인지 모를 것이 자욱하다. 멀리 우리가 지나온 산장들이 보인다.




오후 4시경, 오늘 우리가 묵어갈 산장 "토요칸 (=동양관)"에 도착했다.
이곳의 고도는 해발 3천미터. 다닥다닥 붙어서 자는 것은 우리나라 지리산 등의 산장과 비슷하지만, 지리산 산장의 국방색 고스톱 담요(-_-)에 비하면 이곳의 침구는 솜이불과 제대로된 요, 그리고 베개까지 갖추어져 무척 훌륭했다. 물론.. 숙박비는 10배에 달한다. -_- 개인적으로 예약한다면 숙박 + 저녁식사(밥, 국, 반찬) + 아침도시락(주먹밥) 패키지에 평일 기준으로 1인당 7~8천엔 수준이라고. 2인 기준으로 계산하면 우리의 동경 여행 기간 중에서 가장 비싼 숙소에 해당한다. ;;;
아, 우리나라 산장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라면, 방에 남녀 구분이 없이 그냥 섞여서 잔다. 하지만 아무도 개의치 않는 분위기.




이불 속에서 주린 배를 부여잡고(-.-) 1시간쯤 죽치고 있다가 식사가 준비되었다고 하여 나왔다. 밥, 미소시루, 즉석식품스러운 미니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단무지. 소박하기 그지 없는 1인분이지만,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밥이기에 젓가락도 씹어먹을 판이었다. ;; 쌀밥은 무한 리필이고, 따뜻한 녹차가 함께 나왔다. 높은 고도임에도 불구하고 밥을 잘 지었는지 엄청나게 배고팠는지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글고보니 일행 중의 어떤 아저씨, 밥상을 받기가 무섭게 "나마비루!"를 외치는데;; 300ml나 될까 싶은 한 컵에 800엔이라는 가격에도 아랑곳하지 않더라는... 그보다는 해발 3000m에서도 부드러운 크리미한 거품의 생맥주가 나온다는게 더 불가사의;;;




식사를 마치면 바로 취침. 새벽 1시-_-경에 기상하여 정상을 향한 등반 준비를 한다. 당연히 깜깜해서 뵈는게 없기 때문에 랜턴이 필수. 또한 가뜩이나 고산인데다가 일출 전이라 기온이 0도에 가깝게 내려가고, 나홀로 우뚝 선 화산이라 강풍이 불어대므로 방한 방풍 솔루션도 필수다.
깜깜한 밤이었지만 가끔씩 멀리 아래쪽(!!)에서 번개가 치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3천미터 이상의 고도이다보니 비구름은 주로 아래쪽에 깔리는데, 그 속에서 번개가 칠때마다 주변 구름의 윤곽이 선명히 보이곤 했다.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고, 사진으로 찍는다는 것은 더욱 불가능하지만, 비구름층보다 높이 솟은 고산 지대에서 한밤중에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야경인듯 싶다.




해발 3천미터의 동양관에서 정상 까지는 약 4시간여가 걸린다더라. 이곳은 해발 3250m의 8고메. 정상까지 고도차 526미터가 남았다.



정상까지 가는 길에도 여러번 산장이 나온다. 이른 새벽이지만 일출 시간을 노리고 올라가는 등산객이 많기에 커피, 라멘, 산소 등을 팔고 있었다.




이때가 새벽 3시 11분. 등산로 정보를 확인중인 우리 마님. 한라산 정상도 아직 올라보지 않았지만 이런 익스트림한 산을 신주단지 DSLR까지 모셔가며 무난히 오르고 있는 자랑스런 우리 마님. 왼쪽 팔에 걸친 지팡이는 5고메에서 구입한 900엔짜리 나무 지팡이. 정가 1000엔인데 여행사를 통하면 100엔 할인;;




어느덧 정상 직전 마지막 산장까지 올랐다. "토이레". 마지막 화장실이라기에 잠시 들러주고 간다.



후지산의 화장실은 모두 유료다. 대부분의 경우 위와 같은 게이트는 없고 입구의 동전통에 100엔씩 넣고 들어가는 자율 징수이긴 하지만. 이곳은 좀더 강력한(?) 징수 정책을 펴나보다. 참고로 정상의 화장실은 예외적으로 200엔을 받았다.



우동, 라멘, 카레, 커피, 코코아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커피 400엔, 라멘 800엔, 산소캔 1500엔 정도. 그러고보니 어제 오후 5시에 밥을 먹고 새벽 4시경인 지금까지 초코바 한두개밖에 먹은게 없다. 아이고 배고파;;




정상까지 약 30분 정도 남은 지점이었던거 같다. 멀리 구름 속에서 서서히 동이 트고 있다. 좀전까진 제법 비가 오더니, 어느덧 비구름층 보다 높은 고도로 올라와서인지.. 비도 그쳤고 멀리 무지개가 보인다. 바람은 계속 살벌하게 분다. 참고로 사진 상단 가운데에 있는 하얀 광점은 그믐달이다.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축축한 새벽안개를 뚫고...



어느새 확실하게 구름 위로 올라왔다. 발밑에 펼쳐진 광경이 장관이다.




정상을 향해 줄줄이 오르는 사람들. 저 멀리 보이는 평탄한 지역이 정상이다. 나무 한그루 없는 산이다보니 구름이나 안개만 없으면 산 밑에서도 정상이 보인다. ;;




드디어 정상이 코앞이다. 등 뒤에 있는 저 문만 지나면 정상 ㅠ.ㅠ
이때가 오전 5시 27분.



정상에서 바라본 운해. 노출이 약간 오버인듯, 실제 보다 밝게 나왔는데.. 일출 시각에 거의 정확히 도착했다. 2천미터 급 이상의 산을 이른 새벽에 올랐을 때에만 목격할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결국 이번 동경 여행의 야심찬 하이라이트를 성공시켜버린 우리 부부. 인증샷 ^^




일단 배가 고프니(-_-) 후지산도 식후경. 산장에서 싸줬던 도시락 부터 먹자. 나무 한그루 없는 산에서 대나무 잎은 어디서 구하는지;;




그러나 내용물은 안습 ㅠ.ㅠ
충무김밥 크기의 미니 주먹밥 6개. 단무지 두조각. 구운 연어 한토막.




후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풍경. 어느새 해가 완전히 뜨면서 땡큐하게도 구름이 걷히고 있다. 저 밑에 보이는 것은 후지 5호 중 하나인 야마나카(山中) 호수.



정상 휴게소의 모습. 세찬 바람이 부는 지역이라 돌로 단단하게 지어놨다. 정상에 오르니 갑자기 춥게 느껴지는 바람에 따뜻한 커피 한잔을 나눠 마셨는데 정말 좋더라.




"오하치메구리(お鉢めぐり)" 안내도.
여기서 오하치메구리란 후지산 정상의 분화구 주위를 일주하는 것을 말한다. 약 4km 코스이며 1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정상에 오른 것으로 충분히 만족했다.




이제 하산을 시작 하기에 앞서, 위 사진에 찍힌 우리 가이드의 주도로 만세 삼창. (반자이 삼창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우리는 만세 삼창-_-) 후지산 소속의 등반 가이드 1명, 여행사 소속의 가이드 1명이 각각 선두와 후미에서 행렬을 이끌었는데. 신기하게도 전부 20~30대로 보이는 여성이었다. (여성 비하를 하려는건 아니고;;) 패키지에도 젊은 여성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우리 나라의 등산 인구와는 제법 다른 분위기.
 



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등산로와 하산로가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올라왔던 길과는 다른 길로 내려간다.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 그리고 멀리 펼쳐진 인간 세상(^^)의 모습. 마치 속세와 분리된 곳에서 하계를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 야마나카 호수가 해발 1000m이니.. 그 뒤편에 어렴풋한 실루엣으로 보이는 산들도 다들 천미터는 넘는 준봉들일텐데, 여기서는 전부 캐버로우..;;




하산로는 등산로보다 훨씬 더 황량하다. 불도저로 닦아놓은 듯한.. S자로 경사를 완만하게 가로질러 내려가는 코스인데.. 직선으로 구르면 끝도 없이 굴러떨어질것만 같더라. ;;




지상의 풍경은 잠시 동안에도 몇번씩 구름에 덮였다 열렸다를 반복한다. 위에서 상층운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이 아름답다.




좀 내려가다 보면 하산로가 온통 붉은색으로 바뀐다. 일종의 산화철 성분인가? 화성도 아니고;;; 맨 위에 올렸던 여름 시즌 후지산 위성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붉은색 지역일듯 싶다. 바닥은 모래와 자갈뿐이라 미끄러지기 쉽다.
아참, 내려오는 길은 다름아닌 햇볕과의 싸움이었다. 거의 다 내려갈때까지 나무 한그루 없기때문에 날이 좋으면 지금처럼 직사광선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달리 피할 곳도 없다.




저 멀리 바라보면 마치 성벽과도 같은 산맥도 보인다. 이렇게 높은데서 보니 사람들이 아웅다웅 사는 세상이 참으로 부질없어 보인다는...




우리 나라의 국립공원급 산에 비해 후지산은 전반적으로 이정표가 인색하다. 약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남은 거리 정도는 써줄만도 한데. 두어군데를 제외하고는 그냥 방향만 알려준다. 산에서 맨날 듣는 "거의 다왔어"도 아니고;;




나무가 우거진 지역에 도달했다. 이제 후지산 등반도 대단원의 막이 눈앞에..




하산이 거의 다 끝나갈 무렵, 후지산이 마지막 선물을 선사했다. 머리 위를 뒤덮고 있던 구름들이 순간적으로 확 걷혔던 것. 10초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그 동안만큼은 정상 꼭대기까지 직선으로 보였다. 나무가 없이 뾰족 솟아있는 산이기에 가능한.. 사진에서 보이는 끝이 다름아닌 정상이며, 등산로를 따라 위치한 십여개의 산장들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하산을 마치고 5고메 레스토 하우스로 돌아온 우리들 자신에게 나마비루(生ビール)를 상으로 줬다. ㅎㅎ 여행사에서 출발할 때 나눠줬던 소프트 아이스크림 할인쿠폰(-_-)을 써먹는 것도 잊지 않고;;

마무리로 야마나카 호수 인근에 있는 베니후지노유(=紅富士の湯, 직역하면 빨간 후지 탕?) 에서 산뜻하게 목욕을 했다. 마침 비가 제법 내렸는데 노천 온천에 몸을 담근채 지붕 아래에서 비내리는 광경을 보고 있노라니 느긋한 분위기가 제법 운치있더라는.




온천 일정까지 모두 마치고 출발지였던 신주쿠로 돌아오면 패키지 프로그램이 완료된다. 강렬한 경험을 우리에게 선사해줬던 후지산도 이렇게 둘이 함께한 추억속으로~.


마지막으로 뒤늦게 올리는 산소캔 사진. ;; 둘째날 새벽 등반 중에 고도가 3천2백여미터를 넘어간 무렵, 마님께서 자꾸 졸음이 온다고 해서 혹시나 싶은 생각에 산장에서 구입했던 물건. 비행기에 들고 타진 못하겠지 싶어서 숙소에 두고 왔다. 그러고보니 정작 후지산에서 사용하는 사진은 없다는.
졸음의 원인이 산소 결핍인지 수면 부족인지는 밝혀진 바 없으나, 산소캔을 몇번 사용한 이후로 졸음 증상은 사라졌다. 실제로 효험이 있었는지, 플라시보였는지는 아무도 몰라~.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saber

2008/09/10 03:30 2008/09/10 03:30
, , , , , ,
Response
No Trackback , 4 Comments
RSS :
http://saberang.net/tc/rss/response/459

Comments List

  1. 희재 2008/09/12 22:14 # M/D Reply Permalink

    오홍..잼있었겠다..등산도..온천도..
    나도 너무너무 하고싶다..^^
    우리 신랑은 같이 등산 하자고 하면 어차피 내려올 산 왜 올라가냐는 사람이라..--;;;

    1. saber 2008/09/18 23:25 # M/D Permalink

      우리 마님은.. 귀차니즘에 일가견이 있으신데(;;) 덕유산도 글코 후지산도 글코 신기하게도 먼저 씨를 뿌리곤 하신다는.. ㅎㅎ (실현 가능성이 있을런진 몰겠으나) 언젠가 부부동반 산행이라도~

  2. 희재 2008/09/19 12:29 # M/D Reply Permalink

    아마도..내 죽기전엔 부부동반 산행하는 일은 없을껄~ ㅋㅋㅋ
    수영장도 어어어어어쩌~~~~다 한번씩 같이 가주는데;;
    주로 나는 수영..달리기..등산..등..혼자하는 운동을 좋아하고..
    신랑은 야구..축구..등..여럿이서 같이하는 운동을 좋아하지..^^

  3. 동샹 2008/11/21 16:04 # M/D Reply Permalink

    우리 부부랑은 너무도 다른 컨셉의 일본여행이지만...

    참 잘 다녀왔구료...^^

    지금 엔화 100엔 1600원이야...미리 다녀오길 잘했어 후덜덜덜....-_-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Previous : 1 : 2 : 3 : 4 : 5 : ... 35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saber

Recent Comments

Archives

Calendar

«   2010/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Site Stats

Total hits:
418343
Today:
137
Yesterday:
147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