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킬로미터 거리를 뛰었다는 얘기가 아니고;;
50 킬로그램 체중을 찍었다는 얘기는 더더욱 아니고;;
수영. (자유형)
50 미터 달성 -_-;;;
수영장 방문 다섯번만에, 겨우겨우 성공. 흑흑
난 아직 힘이 빠지면 자꾸 하체가 가라앉는 경향이 있어서.. 마지막 몇미터는 거의 45도 각도로 비스듬한 자세로 마치 두 팔로 수면을 기어가다시피 벅벅대면서 간신히 도착 성공 -_-
오늘은 뭔가 운동을 하고 싶긴 한데 그저께 하프 마라톤의 여파로 무릎 관절이나 다리 근육이 신경쓰여서.. 왠지 무리가 안갈 것 같은 무중력-_-운동으로 수영을 택했다. 계속 25미터씩 찔끔찔끔 수영하다가.. 200 미터쯤 했을 때였던가, 왠지 오늘은 25미터의 벽을 넘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해봤는데. 대략 40 미터 지점에서 GG -_-;;; 준비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그저께 마라톤의 여파 때문인지 몰라도 허벅지가 무지무지무지하게 땡기더라.
다시 찔끔찔끔 모드로 계속 하다가.. 500 미터쯤 채웠을 때였던가.. 한번 더 해보고 안되면 접자 했는데. 간신히 성공했다. 흑.
3주전에는 1km 채우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는데(-_-) 오늘은 700 미터 채우는데 50분쯤 걸린 것 같다.
어쨌거나 왕초보 상태라는 것은 변함이 없으나 암튼 매번 수영장 올때마다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 것 같으니 기분은 좋다.
p.s.
Posted by sa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