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악마의 꼬임에 넘어갔는지-_- 과학로 삼거리에서 정문->동측기숙사의 1.4km 코스를 달리지 않고 그냥 15m 앞에 가던 성재옹이 멈춘 그 지점에서 나도 러닝을 마감.
소요시간은.. 스탑워치 없이 그냥 아날로그 손목시계로 측정했던 관계로 오차가 좀 있긴 하다만 대략,
- best-case estimate: 53분
- worst-case estimate: 55분
사실 이번에도 기록에 욕심내서 빨리 뛸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알고보니 페이스메이커 성재옹께서 지난주에는 첨 뛰는 애들 건사 한다고 슬슬 뛰셨다가 오늘은 그냥 내지르셨다고. 난 아무 생각 없이 계속 0~30m 간격을 유지하면서 쫓아갔는데.. "아씨 왜이리 지난주보다 힘들어 ;; 어제 5시까지 술마셨던 탓인가-_-" 뭐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
암튼, 이제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뛰기로 낙찰. NCLAB 금요 러닝 클럽 출범. ;;;;
6명 이상 모일 경우를 대비해 성재옹께서 또다른 놀이(?)를 준비하고 계시던데. 그룹런인가 단체런인가..;;
임형, 팁휘도 얼른 동참해 BoA요~ ㅋㅋ 글고보니 신입생 찬호도 동참할듯한 눈치던데.
꾸준히 세를 확장해서 언젠가 마린 한부대가 줄줄이 뛰어가는 그날을 꿈꾸며..-_-;;;
p.s.
그러면서도 성재옹의 뽐뿌에 말려서 뉴발 홈페이지를 뒤적거리는 나는 뭐란 말인가.. -_- 어느새 대상 모델까지 3개로 좁혀놓은걸 보니.. 나의 평소 행동패턴 대로라면 머잖아 새 신발이 생기겠군. ;;
5분만에 급조된 뉴발 쿠셔닝화 관심 리스트. 아싸 럭셔리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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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