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종합각개전투 훈련장에서 우리 4소대원들과 함께. 섭씨 32도의 찜통 날씨에 식수 파동, 그리고 야간 숙영까지, 빡셌던 하루. 날씨땜에 다들 맛이 가서 그런지 앞에총 자세 제대로 잡은 사람이 아무도 없네 -_- 클릭하면 큰 사진.
드디어, 한달간 세상과 담쌓고 살다가 돌아왔다. 다시 민간인 신분으로.
열외 한번도 안타고, 환자조에도 한번도 안끼고, 낙오도 안하고, 의무실 신세도 지지 않았으니 나름 성공적인 4주가 아니었을까. 뭐 그렇다고 중대장이나 소대장 등을 맡아서 더 빡세게 하지도 않았고, 그냥 줄 잘 서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살다 왔다는. 역시 군대는 줄을 잘 서야 -_-
그나저나.. 나오고나니 역시나 "벌써 나왔냐"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원래 민간인 시계와 군대 시계는 바늘 돌아가는 속도가 다른 법.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의 도표를 참조 -_-
Posted by sa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