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U.N. 본부 앞에 세워진 회원국들의 국기들. 가운데 태극기! 원래 주말에는 국기 게양을 안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숀펜 등이 나오는 영화촬영이 여기서 계획되어있어서 게양을 한거라나.)
맨하탄 East River 강가에는 U.N. 본부가 위치해있다.
지난 1월, 겨울동안은 주말 오픈을 안한다는 얘기에 좌절하고 겉모습만 보고 돌아온 U.N. 본부. 이번엔 결국 내부구경에 성공하고 말았다. -_-;;
영어로 진행된 가이드 투어가 있었는데.. 줏어들은 내용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부랴부랴 업데이트 하련다. -_-

집을 나서면서 마침 집근처 포르쉐 딜러에 포르쉐 SUV가 전시되있길래 찰칵. 무려 8만불(1억원!)에 달하는 SUV라는데.. SUV이면서도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속도가 나온다던가.

U.N. 본부 내부 구경은 오직 Guided Tour에 의해서만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일반 10.5불, 학생 7불을 내고 티켓을 구입하면, 십여명 단위로 선착순 팀을 짜서 U.N. 측의 가이드와 함께 내부 투어를 할 수 있다.
U.N. 측 가이드는 초국가적 기관임을 표방하는 U.N. 답게 다양한 국가 출신들로 구성되어있는데, 내가 속한 팀의 가이드는 동양인이었다. 좀 심하게 비약하면 통통한 한지혜라고 할까. -.- 근데 알고보니 일본인이었다. 물론 투어는 영어로 진행된다. 내가 속한 팀에는 미국인이 대략 열명, 그리고 나이가 지긋한(but 무척 세련되보이는) 일본인 아주머니, 중국인 여학생, 그리고 동유럽 및 남미 쪽에서도 몇명 왔던거 같다. 저 일본인 아주머니는 가이드가 일본인이라 반가웠는지, 어디서 왔냐는 가이드의 질문에 "Nippon"이라고 하더군.
U.N. 본부가 있는 땅은 International Territory라고 한다. 즉, 미국 영토가 아니라, U.N. 가입국들 공동 소유의 영토라고 한다. 그래서 미국 경찰 등은 저 지역에 들어올 수 없다더라.

여기가 U.N. Security Council, 즉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리는 곳이다. 대략 좌석배치를 보면, 한가운데의 네모난 테이블은 기록관들이 앉는 곳. 원탁에는 총 15개의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대표들이 앉는다고 한다. 15개국 중 5개는 임기제한이 없는 '상임이사국(permanent member)'이라 해서,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이상 5개국이다. 나중에 가입한 중국을 제외하면, 모두 2차대전 승전국임을 알 수 있다. 2차대전 직후에 U.N.이 조직되었으니 대략 그 배경을 알만하다.
15개국 중 5개의 상임이사국을 제외한 10개국은 총 191개의 U.N. 가입국 중 2년 임기로 돌려가면서 맡는다고 한다. 지금 현재는 우리나라는 2년 임기의 10개국에 속해있지 않다.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되는 안건의 최종 결정은 저 15개 국가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데, 총 9개국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결된다고 한다. 단, 5개의 상임이사국은 모두 찬성해야한다는 전제가 있다. -_- 따라서 상임이사국 중 하나라도 반대를 하면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다. (이 권리는 흔히 '비토'로 잘 알려져있다.)
15개 이사국 대표들이 앉는 원탁 주위로 두어겹의 의자가 더 배치되어있다. 여기에는 각 이사국들의 advisor들이 앉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원탁 좌우 바깥쪽으로 네모나게 의자들이 배치되어있는데, 여기는 15개 이사국을 제외한 나머지 U.N. 가입국들이 앉아서 'observe'하는 곳이라고 한다. 이들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좌우 벽 위로 유리창이 늘어서있는데, 오른쪽의 유리창 안에는 U.N. 방송을 위한 카메라와 방송실이 위치한다. 왼쪽의 유리창 안에는 통역관들이 위치해있고, 6개국어의 U.N. 공식 언어로 실시간 통역을 한다고 한다. U.N. 공식 6개국어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라비아어, 중국어, 러시아어다. 흠. 전세계적으로 사용인구가 많은 상위 6개국어인가? 영어, 중국어, 아라비아어는 쉽게 그럴꺼라고 짐작이 가능하고, 스페인도 남미 대부분의 국가가 사용하고 있으니 아마도 그렇겠지. 프랑스어는? 프랑스도 과거에 스페인 못지않게 식민질을 많이 했다만.. 언어까지 그대로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다. 러시아어는.. 러시아 연방 인구가 얼마더라.. -_-;;
마지막으로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방청석은 말 그대로 일반인들이 참관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안전 이유로 90년대 중반부터는 막아놓았다더군.
마지막으로 이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은 노르웨이에서 기증했다고 한다.

여기는 U.N. Trusteeship Council, 즉 신탁통치이사회라고 한다. 말그대로.. 독립정부가 없거나 아직 구성되지 못한 지역에서 U.N.이 임시로 신탁통치를 하는 일을 담당하는 곳인데.. 현재는 1994년 마지막 신탁통치 지역에 독립정부가 세워지면서 현재는 할일이 없는 곳이라나..;;
이 회의장은 덴마크에서 기증했다고 한다.

여기는 U.N. Economic & Social Council 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경제 및 사회 이사회인가보다. ;; 여긴 잠깐 보여주고 나가느라 별다른 설명을 못들었다. -.-

여기서부터 얼마간은 U.N.이 추진하는 평화유지 업무 및 세계적 군비감축에 관한 내용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현재 전세계에서 1년간 지출되는 군사비가 무려 8300억불이라고 한다. 감이 안오시는가. 원화로 바꾸면 대략 1천조원에 육박한다. -_-
이 돈이 얼마나 황당한 액수인지 비교를 위해 이 차트에는 현재 각종 '평화유지' 및 '환경보전' 등을 위해 지출되는 연간 예산을 비교해놓았다. 몇개를 예를들면, '보건사업 및 AIDS 예방'에 210억불, '굶주림(기아) 없애기 사업'에 190억불, '산성비 방지'에 80억불, '지구온난화 방지'에 80억불, '핵무기 억제'에 70억불, '오존층 보호'에 50억불, '난민 구제'에 50억불, '지뢰 제거'에 20억불이란다.
여기를 지나면서 뒤에 있던 어떤 백인 할아버지가 시니컬하게 궁시렁 대시기를, "저 군사예산의 반이상이 미국꺼일테지" 라고 -_-;;

이건 특히 저개발 분쟁국가에서 너무나도 쉽게 사용되어지고 있는 무기들의 예이다. 이 무기들은 실제 무기로, 과거 분쟁국이었던 한 국가에서 기증한것이라고 한다. (국가명은 까먹었다. -_-) 대략, 대전차지뢰, 소총, 수류탄 등이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매설되어있는 지뢰를 제거하는것도 주요한 U.N.의 군비감축 사업(Disarmament)중 하나라고 한다. 지뢰 1개를 매설하는 원가는 고작 3불인 반면, 제거하는데에는 개당 100불이 든다고 한다. 지뢰는 한번 매설되면 50~100년간 동작하기 때문에, 분쟁이 끝난 지역에서도 계속 피해가 나고 있으며, 80%의 피해자가 민간인이라고 한다.

U.N.이 추진하는 핵무기 확산 억제 사업을 소개하는 곳이다. 이 석상은 2차대전 당시 원폭이 투하되었던 일본 나가사키 시에서 발굴된 것이라고 하는데, 원폭 투하 직후의 충격파로 인해 이 석상은 앞으로 꼬꾸라졌다고 한다. 덕분에 석상의 앞면은 엄청난 열복사의 접촉을 피할 수 있었지만, 뒷면은 그 열에 그대로 노출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뒷면을 보니 마치 화산암 처럼 열로인해 암석의 조직이 변질된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지도는 핵확산 금지 조약들의 일환으로 핵무기 보유 포기를 선언한 지역들의 지도라고 한다. (Nuclear-Weapon Free) 그러나 자세히 보면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주요 핵무기 보유국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_-
U.N.의 군사적 활동 중 대표적으로 평화유지(PKO: Peace Keeping Operation)이 잘 알려져있다. U.N. 평화유지군(PKF)의 심볼로서 흔히 볼 수 있는 푸른색의 U.N. 철모와 베레모도 전시되어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었다. 그리고 현재 U.N. 평화유지군이 활동중인 지역, 그리고 과거에 활동중인 지역의 지도도 있었다.
굳이 사진도 없는데 이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그 순간 어떤 백인 아저씨왈, 'Korea는 어떻게 된거냐'라고 가이드에게 질문을 했다. 즉, 한국전에도 UN군이 파병된걸로 아는데, 왜 PKO 과거 활동지역에 한국이 빠져있느냐는 것이다. 가이드는 "글세요 모르겠네요-_- 아마도 UN군이 아니라 그냥 각각의 국가들이 알아서 군대를 파견한게 아닐까요"라고 얼버무리더니 갑자기 나에게 "Do you know?"라고 묻는 -_-;;
음.. 순간 나도 헷갈렸는데.. 명색이 U.N.에서 걸어놓은 PKO 활동지역 지도였으니 그게 틀릴리는 없다 싶어서 그 아저씨에게 '아마도 그 당시 암묵적으로 북한을 지원하던 소련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비토를 던지지 않았겠느냐.'라는 추측성 발언을 해주고 말았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그게 아니었다. -_-;;;;
찾아본 바에 의하면.. 일단 PKO, 즉 UN 평화유지군은 전쟁터에 싸우러 가는 군대가 아니다. 분쟁이 막 종식되었거나, 앞으로 분쟁이 또 있을 위험이 있는 경우, 그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러 파견되는, 말 그대로 평화유지군이다. 이 평화유지군은 일반적으로 경화기로만 무장하며, 선제공격권도 없다고들 한다.
한국전에도 UN군이 파병되었다. 그러나 UN평화유지군이 아니라 진짜 군대나 다름없는 UN군이 파병되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50여년의 UN 역사상 정식 UN군이 파병된 것은 오직 한국전쟁 뿐이었다. 실제로 UN군이 파병되기 위해서는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가결이 필요한데, 앞에서 말했다시피 그 가결은 5개 상임이사국 전원의 만장일치 찬성이 포함된다. 50년 UN 역사상 이 상임이사국들의 심심찮은 '비토'권 남발로 인해 UN군 파병이 성사된것은 한국전쟁, 단 한번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국전쟁 당시에 중국은 아직 상임이사국이 아니었고, 소련은 '공식적-_-'으로는 중립 입장이었기 때문에,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해서 상임이사회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소련의 부재 하에 나머지 상임이사국들이 전원 찬성하여 UN군이 파병된 것이라고...
아. 이 사실을 진작에 알았으면 그 사람들 앞에서 멋들어지게 일장 설명을 해주고 스타가 되었을텐데 ㅡ.ㅡ;;;
혹시나 그 백인 아저씨가 한국전에 민감한 관심을 보였던 이유가.. 친척중에 누군가 한국전에서 전사라도 했었다면.. 더더욱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준게 미안해지는데 -_-

사진속으로 멀리 힐끗 보이는 곳이 바로 UN 총회가 열리는 대회의장이다. (General Assembly) 아쉽게도 현재 개회중인지라 정작 대회의장 내부는 후다닥 지나가기만 하고, 사진도 문밖에서 저렇게 도촬하듯이 찍을수밖에 없었다. ㅠ.ㅠ 뉴스 같은걸 관심있게 본 사람이라면, 대회의장 내부에 금색의 거대한 UN 심볼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심볼은 북극쪽에서 내려다본 UN 회원국들의 세계지도, 그리고 평화를 상징하는 월계수잎이 이를 감싸는 형태라고.
참고로 UN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UN 회원국들에게 적용하는 데에는 강제성이 없다고 한다. 오직 '권고사항'일 뿐이라는.. 그러나 단한가지 예외로,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가결된 사항은 각각의 회원국에게 법적 강제성을 가진다고 한다.
안전보장이사회와는 달리 UN 총회에서는 모든 회원국이 동등하게 1국가 1투표의 권리를 가진다고 한다.
대회의장에서 국가별 좌석 배치는 알파벳 순서를 따른다고 한다. 그런데 그러면 아프가니스탄은 매번 맨 처음에 앉고, 짐바브웨는 매번 맨 마지막에 앉게 된다나. 그래서 매년 한 국가를 뽑기 해서 그 국가가 맨 처음에 앉는다고 한다. 그 다음 얘기가 확실하게 안들렸는데.. 아마도 그 국가를 시작으로 알파벳 순서로 로테이션 하는게 아닐런지;;
UN의 예산은 각 회원국들이 GDP에 비례해서 지출함으로써 충당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게 현재 특정 국가에게 많이 편중되있는데.. 1위는 미국으로, 전체 UN 예산의 22%를 담당하고 있으며, 2위는 일본으로 20%를 담당한다고 한다. 3위는 독일이란다. 그러나 일본과 독일 모두 2차대전 패전국이라 그런지, UN 공식 언어에도 속해있지 않고, UN 상임이사국도 아니다. -_-
UN 총회의 예산은 의외로 적다고 한다. UN 총회 1년 예산은 150억불이라고 하는데, 가이드 왈, 도쿄 소방청의 1년 예산이 180억불이란다. 대략 20조원인가? ㅡ.ㅡ;;

이 사진은 역대 UN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들의 사진이다. 현재까지 총 7명의 사무총장이 있었고, 임기는 5년인듯 하고, 현재의 사무총장은 가나 출신의 Kofi Annan이라는 사람으로 1997년에 초선되었고 2001년에 재선되어 2006년까지 재임 예정이라고.

UN 본부 밖에 위치한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이제 대략 UN 견학-_-은 마치고 다음 볼일을 보러 가는길. 여러번 뉴욕 시내를 돌아다녔지만 오늘만큼 날씨가 좋은 날은 처음이라 일부러 전철을 안타고 계속 걷기만 했다. 오늘 대략 전철 열정거장 정도의 거리를 걸은듯 -_-;;

맨처음 들른 곳은 Time Square 근처 Broadway에 위치해있는 Majestic Theater. 수년간 유명하기 그지없는 뮤지컬,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만을 공연하고 있는 전용극장이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티켓을 픽업하러 간 곳. 으하하 기대된다~~ 기대하세용~~ ^^

아침에 카스타드 하나 먹고 나와서 1시가 넘도록 돌아다녔더니 배가 무척 고프더라. 지난번에 한번 먹어본 Time Square 근처의 2불짜리 피자집을 찾아가던 도중, 허름한 태국음식점이 보이길래 맘을 바꿔 들어갔다. 태국음식이 대체로 맛있기도 하고, 태국음식점을 본 순간 정크푸드가 싫어져서 -_-
(그래도 내가 찾아가던 피자집은 슬라이스 단위로 파는 정크푸드틱하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물론이고 도미노, 피자헛 등에서도 볼수 없는 다양한 메뉴가 무척 많다. 여태까지 발견한 내 최고의 Favorite은 고트 치즈를 토핑한 토마토 피자. 담백해서 좋더라.. 다음 글에 사진을 올릴 예정이다.)
오늘 먹은 태국요리는 생강소스로 볶은 돼지고기요리인데.. 꽤 괜찮았음. 불면 날아가는 쌀의 압박은 어쩔 수 없지만.. 6.95불.

뮤지컬 티켓을 픽업하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에 들른 Time Square. 저 간판들 하나 거는 광고료가 상상을 초월한다는데.. 그래도 삼성과 LG가 꿋꿋이 버티고 있다. 내가 알기론 특히 저 삼성 간판이 걸려있는곳, 브로드웨이와 7th Avenue를 통과하는 방향에서 반드시 보이는 저 위치가 대목중의 대목이라던가.. 돈도 돈이지만 어떻게 자리를 따냈을까 몰라 =.=

상상을 초월하는 맨하탄의 주차요금. 그래도 여기는 무척 싼 편에 속한다. 다운타운으로 내려가면 한시간에 20불 넘는다. -_- 그래서 웬만한 뉴요커들은 맨하탄으로 이사오면 그냥 차를 팔아버린다지. -.- Lonely Planet에서도 맨하탄에서 차를 운전한다는것은 미친짓 중의 미친짓이라고 ;;

다음으로 들른 목적지는 Port Authority Bus Terminal이라고, 장거리 버스들이 출발하는 버스 터미널이다. 조만간 있을지도 모르는 장거리 여행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터미널 구조랑 티켓팅 시스템을 익히고자 찾아갔던 것. Greyhound는 미국 최대의 장거리버스 업체이다. 뉴욕-워싱턴 거리가 대충 400km쯤 되는데, 기차(Amtrak)로 왕복하면 대략 150불, 버스(Greyhound)로 왕복하면 대략 50불이다. 기차가 환상적으로 빠르냐하면 그렇지도 않다. 기차가 버스보다 대충 20%쯤 빠른듯.. 정말 빠른 기차는 Acela Express라고 해서 고속전철 비슷한것인듯 한데.. 얘는 일반기차의 두배값이다. 왕복 300불대. -_-;; 대략 비행기 값인데..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맨하탄의 거대한 휴식처, Central Park였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잔디밭에 벌렁 누워서 졸기도 하고 그랬는데.. 스크롤의 압박으로 인해 다음 글로 넘긴다.
p.s. 아참, U.N. Gift Shop에서 U.N. 심볼이 새겨진 메탈 열쇠고리를 몇개 샀어요. 이전에 제 홈에 글 쓰셨던 분들 중에 선착순으로 1개 분양합니다. 리플~ ㅋㅋㅋ
Posted by sa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