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악법도 법이라며 독배를 마시는 소크라테스




여기서부터는 한국전시관 및 19세기 유럽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들이다. 미술관 안내도에 한국관도 있길래 일부러 찾아가봤는데.. 좀-_- 작더라..;;;




중국 전시관 한켠에 조그맣게 마련되있는 한국 전시관 입구에 걸린 안내문. 이건희회장의 기부에 의해 조성되었다는 한국관임을 알려주고 있다. 아무래도 재력으로 따지면 우리나라에서 따를자가 없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한국관은 중국관이나 일본관에 비하면 무척 조그마하다.. 대략 1/5 정도? ㅡ.ㅡ





한국관에 전시되어있는 전시물들. 이건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글을 새긴 도자기란다.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금동불상.





설명이 필요없는 고려청자.





통일신라시대, 토기.





이건 일본관에 전시되어있던 커다란 족자 형태의 그림. 일본관의 전시물은 대부분 불교적인 예술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그림은 좀 예외적이었다.





일본관 입구에 걸려져있는 안내문. 어쩐지 크다 했더니, 누군가 혼자 기부해서 만들어진게 아니었던듯. ;; 앗.. 그리고보니 좀전의 이건희펀드 안내문에서는 '이 전시관은 이건희펀드에 의해 조성되었다'의 내용이었던 반면, 여기서는 '~~에 본 박물관은 감사한다'는 내용인데 -_-;; 이런 뉘앙스의 차이라니! -_-





동남아시아 전시관에 전시되어있던, 인도의 '시바신'. 아마도 힌두교에서 섬기는 신이던가.





자 여기서부터는 19세기 유럽 화가들의 작품들 러쉬. 당시 카메라 메모리가 부족해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1점씩만 찍어왔다. -_- 이 작품은 모네.





르누아르.





밀레.





세잔느.





고호.





고갱.





피카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세워진지는 이미 100년이 넘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개인/기업 후원자들이 있었고.. 이들을 모두 미술관 로비에 새겨서 기록하고 있었다. 사진의 문구와 로마숫자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조각판은 1971년부터 1977년까지 박물관에 후원금을 기부한 기업 후원자들의 목록이고, 위에서 6번째에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도 볼 수 있다. 그 외에 제록스, 록펠러 재단, 페어차일드 재단, 헬레나 루빈스타인 재단, 씨티뱅크 등도 보인다.





이번엔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기업 후원자 목록이다. 중간쯤에 삼성 문화 재단 (Samsung Foundation of Culture)가 보인다. 좀더 위에 한국 재단 (Korea Foundation)과 더불어 내가 찾은 두개뿐인 한국계 후원기업인듯. 일본계는 심심찮게 보인다. 위에서 두번째의 도요다 자동차를 비롯해서.. 그 외에 크리스찬 디올, 패션브랜드인 Tommy Hilfiger, 에스띠로더, 모건스탠리, 요미우리 신문도 보인다.



p.s. 그나저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정처없이 구경하고 있다보면 방향감각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_-;;; 워낙 크고 전시관이 미로처럼 되있어서..=.=;;;


키워드: 여행,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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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ber

2004/05/17 12:57 2004/05/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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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oodung 2004/05/17 13:19 # M/D Reply Permalink

    훔. 메트로폴리탄서 한국관보고 가야한다는 일념하에 헤맸던 생각을 하면. 흑흑. 다시 찾아가라그럼 절대 못찾을듯-_-;;;;

  2. minuano 2004/05/18 20:19 # M/D Reply Permalink

    야 이렇게 막 사진 찍어도 된단 말이냐 ;;

  3. minuano 2004/05/18 20:19 # M/D Reply Permalink

    이렇게 어마어마한 작품들을 -_-;;; 우와우와

  4. 황인석 2004/05/19 09:01 # M/D Reply Permalink

    흠. 일단 촬영금지라는 안내문은 거의 없지. ;;
    전시관에 듬성듬성 직원들이 서있긴 한데, 어떤사람은 사진찍어도 아무소리 안하고 어떤사람은 찍지말라그러고. 원칙이 없는듯 -_-;

  5. 강승우 2004/05/30 00:53 # M/D Reply Permalink

    ㅋㅋㅋ. 저 고흐의 자화상 나도 찍어 왔는데.. 그 땐 디카가 없어서.. 사진을 마구 찍을 수가 없었음... 플래쉬 터뜨리는 건 막는 거 같던데...

  6. 강승우 2004/05/30 00:55 # M/D Reply Permalink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말고.. 자연사 박물관 가보면 한국관이 참으로 거시기 하여.. 기분이 참으로 거시기 해지는데.. 거긴 안 가봤냐???

  7. 황인석 2004/05/30 11:55 # M/D Reply Permalink

    자연사 박물관의 한국관.. 아마 딱 하나 있었던가요.. 선비가 책읽고 있고 아내는 옆에서 바느질하고 있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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